이 바다 끝에 굉장한 보물이 있다는거 알아?
그걸 손에 넣은 녀석이 해적왕이 되는거야
두근두근 거리지 않냐?
들어본적도 없는 모험이 기다린다고!!
オ-プニング曲
BON VOYAGE!
미래로의 꼬리 좀 보았지요
처음은 모두 뿔뿔이 그리고 있던 지평선
지금이라면 하나의 망원경으로 볼수 있어
당신의 마음을 유혹하는 운명의 짠 컴퍼스
거꾸로 키를 잡아요.
BON VOYAGE!
굴레도 과거도 버리고
우리들이라면 그런데도 웃고 있겠지
꿈을 이루기 위한 눈물이라면 아깝지 않아
precious in my life
미래로의 꼬리 좀 보았지요
안녕 해군요새!
위험,위험위험위험위험...
내 토벌대가..!
제법이시군요,셰퍼드 감사관
..!여기까지 몰아넣었습니다!
여기서 놓치면 전부
모든 책임? 좋지
단,억척스레 다리 붙잡고 늘어진
밀짚모자 해적단인가..
대장 '붉은 개'에게서 들은 대로군
녀석들의 덕분에..
이걸로 나바론 요새의 중요성을
난공불락의 우리 요새에 들어와
아직도 탈출을 꿈꾸고 있네
허나,아무리 대단한 해적이라 해도
중사인가? 아,좋아
이쪽에서 명령이 있을때까지
넷!
그대로 대기!
/ 넷!
사령관!이대로 손가락빨면서
그냥 조용히 보고만 계십시오
체크메이트의 시간은 코앞이니까
하지만!
그러니까 이미 잡은거나 마찬가지.
밤 9시의 그물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그쵸?
그쵸?..는 뭡니까.
기다림의 즐거움은..
숨겨두는 법.
좋-아!!이대로 전속전진!
항해사는
나미씨~왜그러세요?
뒤에 뭐가 있어?
저기봐!저런곳에 나바론의 군함이..!
다행이다..안 쫓아올 것 같아
닻을 내리기 시작했어?
포기한거겠지
그럴까?
우리들의 너무나 훌륭한 솜씨에
포격정도는..해도 될텐데?
설마..뭔가 다른 이유가..?
그걸 알 수 없으니 신경쓰이는 거야
신경쓰는 나미씨도..멋져
사령관님,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음!그럼 지시대로 하게
드레이크입니까?!
왜 느긋하게 닻을 내리고 있는겝니까?!
닻을 내리고 있는건..
밤...9시 이기 때문입니다
..또 9시..?
/ 제대로 내리고 있지 않으면,
나바론 바다의 이빨에 물리고 마니까
나바론 바다의 이빨?
..응? 무슨소리지?
강물 흐르는 것 같은 소리야
이 섬에 강이 있었나?
낮에 봤을 땐 몰랐는데?
이걸로 보여?
나미씨,뭡니까?
키가...안먹혀..!!
조수..
..이 요새..!!
싫어----!!
바다의 이빨에 물려?
저 밀짚모자네가
배에 타고있는 이상
내 손안에선 누구도
이런 것이었군
너 뭘 납득하고 있는 거야..
첫번째 탈출때
왜 이런 암초가 많은 얕은 바다를
..그러니까..
/ 역으로 이용한거야!
처음부터 항구로 쓸 생각이었던 얕은 여울
평소엔 해문의 해병으로
하지만 비상시엔
대자연의 대요새를 실현할 수 있다!
어떤 일정기간 입항하는 배도..
출항하는 배도 없었던 건
과연 나미씨의 추리는 딱 들어맞네요!
그래서?어쩔건데?
좋-아!해문을 향하자!!
「BON VOYAGE!」
한조각의 용기를 펼쳐서
탈출로의 마지막 공방
뒷일은 댁에게 맡기죠
사령관에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누군가의 일도 본부에 보고해주세요
라면 좀 그렇지만
본부의 높은 분들께 인정받을 수 있다
갖가지 함정과 추적을 피해
..말일세.
대기하게
그대로 대기!
기다리기만 할겁니까?!
아까부터 9시가 어쩌구..
앞으로 가는데 흥미 없어 뵈는군
두손 든거야!
그럼 빨리 녀석들을 쫓으라고 명령하면 되잖아요!
..또 9시..?
이 시각에 큰 조수가 생기는거야
아무리 우수한 항해사를 데리고 있다한들
이 그물을 빠져나갈 수는 없죠
도망칠 수 없어
일부러 항구로 사용하는지 의아했었어
..그러니까..
해수의 양을 조절했던거야
조수를 이용해서 누구도 탈출불가능.
그 때문이군